안녕하세요.
첫 글이라 그런지 어색하고 그러네요.
저는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나중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는게 주 목표 중 하나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행동으로서 '식비절약'을 해보려 합니다.
1인 기준 한달 40만원 정도의 식비 지출이 있는데,
30만원 정도 예산을 잡아서 한번 도전해 보려 합니다.
식비절약 기록 시작하다.
1. 현재까지의 식비 지출 습관.
* 한 달에 2회 이상 배달음식 또는 포장
* 마트에 가면 나도 모르게 사게 되는 간식거리, 술...
* 식단 계획 없이 그때 그때 생각나는 재료 구매.
2. 앞으로의 식비절약 습관.
* 배달음식이나 포장은 하지 않는다.
* 마트에 가는 건 정말 급할 때만 간다.
* 일주일 식단을 짜고 거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온라인에서 주문한다.
3. 2024.07.01 ~ 2024.07.20 (19일 경과, 2주 5일차) 기준 식비
* 161,120 원 지출




4. 식단 메뉴
#순두부달걀밥
#닭가슴살가지덮밥
#불고기배추덮밥
#모둠버섯덮밥

#양배추채달걀덮밥
#토마토카레덮밥
#감자오이샐러드
#닭가슴살파프리카김밥

5. 현재 나의 생활 패턴
- 자취하는 직장인
- 점심은 회사 구내 식당에서 해결함
- 아침은 건너뜀
- 주로 저녁을 먹고 야간 작업 있을 시 밖에서 사먹음 (이로인해 추가 식비 지출 발생)
6. 식비절약을 하면서 얻은 팁
- 식재료를 구매할 때, 신선 재료의 경우 이마트몰에서 구입합니다.
쿠팡도 가격 경쟁력이 있기는 하지만 식재료의 신선도 차이가 너무 큽니다.
어떨 때는 신선한 재료가 오지만 어떨 때는 상한 식재료가 오기도 해서 며칠 못가 금방 상해버립니다.
그래서 신선 재료의 경우 이마트몰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고 신선도도 좋습니다.
대신 공산품은 쿠팡이 이마트몰보다 저렴합니다.
양념장이라던가 콩 담백면 같은 품목들은 쿠팡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식재료를 구매하시고 나서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신문지 혹은 키친 타올에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지금은 여름철이라 그런지 봉지 안에 쉽게 물기가 생겨서 식재료가 금방 상해버립니다..
그렇지만 쉽게 상해버리는 식재료는 저렇게 해도 금방 곰팡이가 생겨버렸어요..
특히 가지는요.
7. 식비절약을 하면서 느낀 나의 생각과 변화점
- 쉽게 상해버리는 식재료들은 1주 혹은 2주안에 다 소비해야 되는 걸 알았어요.
- 1인 가구라 확실히 만들어 먹는게 귀찮아요..
- 만들어 먹을 때마다 생기는 설겆이 거리, 음식물, 식재료 재정리 등등.. 손이 너무 가네요.
- 그렇지만 이번 달에 배달음식은 시켜먹지 않았아요.
- 기분 탓인가,, 배가 들어간 느낌??
- 그래도 한 번 사 놓으면 최소 2주는 먹으니, 귀찮음을 조금만 견디면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다음 기록은 7월 마지막 날 올라옵니다. 대망의 정산의 날!!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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